본문 바로가기

Note

(94)
Panasonic GF9 2018. 2. 21. 선물용으로 구입한 gf9. 과거에 gf1을 오랫동안 썼었는데 벌써 9라니! 격세지감을 느낀다. 조금 만져본 느낌을 말해보자면, 크기는 정말 작다. 그 조그만 gm1이랑도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준수한 화질. gf1에 비교하면 뭐.. 4K 영상 지원 180도 스위블 액정 포스트 포커스모드 - 신기함 4K포토 모드 - 간혹 쓸만함 기능의 대부분을 터치 패널에 의존하고, 버튼이 부족한 편이라 조작이 편하진 않았음. 영상뿐 아니라 사진도 지속 촬영시 발열이 좀 있음 (작게 만들다 보니 그런듯) 제공되는 필터효과가 구림 휴대성을 생각하면 가성비 최고 인것 같다.
닌텐도 스위치 2017. 12. 13. 닌텐도 스위치 정발 소식에 동네 이마트에서 충동 구매를 했다. 우리 같은 아재들은 누구나 휴대용 게임기에 대한 로망이 있을 것이다. 옛날 초딩 시절 게임보이 가진 친구가 얼마나 부러웠던가~ 그런데 이제 휴대용 게임기에서 스카이림이 가능하다니! 생각보다 잘 만들었다. 특히 컨트롤러를 탈착해서 2명이서도 플레이 가능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 배터리는 아주 오래가지는 않지만 보조배터리로 충전 가능하고 외부에서 하루에 배터리 다 닳도록 게임 할 일이 많지는 않을듯 싶다. 단 화면이 반사가 심하고 유리가 아니라 흠집에 취약한점은 별로인듯. 요즘 매일 가지고 다니는 물건 ㅎㅎ
MDR-1000X 2017. 10. 12. 헤드폰 선물 받았다. 노이즈캔슬링 제품은 아주 예전에 한 7~8년전? 처음 써봤는데 그때는 귀가 먹먹한 느낌이 너무 심해서 바로 팔아버렸었다. 그런데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인지 그 느낌이 훨씬 덜해서 쓸만한 것 같다. 시끄러운 곳은 버스에서 두 번, 비행기에서 한 번 써봤는데 아주 쓸만하다. 특히 비행기 소음은 착용하고 안하고가 엄청나게 차이난다. 대신 카페같은 장소는 사람 말소리가 대부분이라 많이 차단이 안되는 느낌. 장점 음질 양호(mdr-1a랑 별 차이 못느낌. feat. 막귀) 노이즈캔슬링 성능이 생각보다 좋다. 쓸만한 파우치 제공 / 접이식 헤드밴드 앰비언트 사운드 기능(목소리만 들리게 하는게 생각보다 쓸만하다.) 다양한 터치 제스쳐 단점 요다요다요다(그냥 요다임, 피할수 없음. 이어컵 마저 요..
커세어 k63 2017. 10. 12. 아마존 기프트카드 밸런스로 키보드 하나 구매함. 이름도 허세스런 커세어의 저렴 모델 k63 k65 후속으로 나온 모델인데 LED 넣느라고 원가절감을 했는지 하판이 플라스틱이다. (k65는 알루미늄임) 그렇다고 텅텅 소리나는건 아니고 단단한 느낌이 든다. 단, 저 빨간부분은 좀 별로다. 제품 이미지 보고 LED 비치는건줄 알았는데 그냥 빨간 플라스틱임. 미디어키는 편리함. 맥에서 인식 잘 됨. 체리 적축인데 키감은 단단하니 좋음. 80% 만족.
하이시에라에서 부트캠프 설치시 파티션 오류 2017. 10. 12. 부트캠프로 사용하던 win10에 문제가 생겨서 파티션을 날리고 재설치를 하게됐다. 윈도우 iso이미지를 선택하고 파티션을 나누고 다음으로 진행하면 부트캠프 드라이버를 다운받고 파티셔닝을 하는데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띄우면서 실패했다 디스크를 파티션하는 도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디스크 유틸리티를 실행하여 오류를 확인하고 수정하십시오복구모드에서 디스크 검사도 하고 여러가지로 시도해봤지만 해결이 안됐다. 그래서 이리저리 찾아본 결과 원인을 찾았는데, 범인은 타임머신 때문이었다.하이시에라서 파일시스템이 apfs로 바뀌면서 문제가 생긴거 같은데, 아무튼 해결 방법은 타임머신 설정에서 자동백업을 끄고 저장되어있는 로컬 스냅샷을 없애주면 된다.타임머신 백업 수행 자동 백업 설정 해제로컬스냅샷 삭제 (터미널에서 실행..
맥북 프로 15인치 2016 2017. 7. 18. 동일한 라인의 2015년형을 2년간 사용하고 신형으로 갈아탔다. 느낀점을 적어본다. 외관 베젤이 좁아지고 전체적인 크기가 작아졌다. 또한 두께도 얇아지고 무게도(-200g) 조금 가벼워졌다. 체감할 정도는 된다. 사과마크에 불이 안들어온다. 뭔가 구형에 비해 고급지다. 성능 사실 구형도 성능상의 불만은 없었는데 굳이 체감되는건 gpu가 조금 좋아져 게임이 더 잘되는정도? cpu를 3세대나 건너뛰었는데 생각보다 체감이 안된다. 고사양이 필요한 작업을 하는 사람은 다를수도 있겠다. 입출력 썬더볼트3가 4개나 달려있지만 보편적인 주변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은 컨버터나 어댑터 없이는 할수있는게 없다. 제일 흔한 usb-a와 hdmi부터 문제임. 허브 구매는 필수. 터치바 계륵 느낌이긴 하지만 일단 신기하고 지원하는..
로지텍 k380 2017. 7. 17. 모 쇼핑몰에 적립금이 곧 소멸된대서 사게 됐는데 생각보다 이쁘고 좋다. 키감도 사이즈에 비해 꽤나 괜찮고, 3개 기기랑 동시 페어링 되는게 아주 편함. 동그란키도 처음엔 이상할줄 알았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별로 거슬리지 않는다.
소니 SRS-HG1 2017. 1. 16.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를 들어보고 넘 좋아서 사려고 했으나... 가지고 다닐 수가 없는 크기라 휴대용 스피커를 구매하게 됐다. 이 녀석은 아담하니 방에 놓고 쓰기 딱 좋은 크기. 허나 무게는 은근 무겁다. wifi 지원한답시고 동급 대비 좀 비싼듯... 그리고 LDAC라는 아무도 안쓰는 고음질 블투 코덱을 지원한다. 소니는 되도 않는 독자 규격 좀 그만 만들었으면... 장점 색상 예쁨. 만듦새 굳. 막귀 기준, 크기에 비해 소리가 괜찮은 것 같다. 볼륨도 꽤 큼. USB로 충전 가능. 이정도 출력이 전용 어댑터가 필요 없는 마지노선인것 같다 구글캐스트 지원. 구글 뮤직을 쓰고있어서 쉽게 wifi로 재생이 가능했다. (딜레이는 있음) 단점 미디어 컨트롤 버튼이 없다. (재생, 앞으로가기, 뒤로가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