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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R-1000X

 

헤드폰 선물 받았다.

노이즈캔슬링 제품은 아주 예전에 한 7~8년전? 처음 써봤는데 그때는 귀가 먹먹한 느낌이 너무 심해서 바로 팔아버렸었다.
그런데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인지 그 느낌이 훨씬 덜해서 쓸만한 것 같다.

시끄러운 곳은 버스에서 두 번, 비행기에서 한 번 써봤는데 아주 쓸만하다.
특히 비행기 소음은 착용하고 안하고가 엄청나게 차이난다.
대신 카페같은 장소는 사람 말소리가 대부분이라 많이 차단이 안되는 느낌.

장점

  • 음질 양호(mdr-1a랑 별 차이 못느낌. feat. 막귀)
  • 노이즈캔슬링 성능이 생각보다 좋다.
  • 쓸만한 파우치 제공 / 접이식 헤드밴드
  • 앰비언트 사운드 기능(목소리만 들리게 하는게 생각보다 쓸만하다.)
  • 다양한 터치 제스쳐

단점

  • 요다요다요다(그냥 요다임, 피할수 없음. 이어컵 마저 요다 현상 가중시키는 모양)
  • 외부 가죽 마감이 촉감은 좋은데 터치 및 슬라이드 반복하다보면 변색될것 같다.
  • 버튼이 돌기형태로 조금 튀어나온 모양새라 안보고 누르려면 더듬거리게 된다. 왜이렇게 만든건지.
  • 착용감이 크게 불편한건 아닌데 차음을 위한건지 약간의 압박감이 있다. (mdr-1a과 비교하면 훨씬 불편)
  • 후속 모델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