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ote

(94)
강영호 2008. 11. 6. 심사위원 : 강영호 사진작가 | 소개보기 사진이라는 건 사실 어느 정도 무의식의 소산입니다. 몇 십 분의 1초 혹은 몇 백분의 1초의 찰나의 순간을 잡는데 어떻게 의식적일 수 있겠습니까? 물론 가만히 서있는 물체를 찍거나 풍경을 찍을 때에는 철저히 의식적이고 이성적이겠지만, 사진의 기본적인 속성은 '찰나의 예술'입니다. 당신은 그 특성을 가장 잘 이용한 것입니다. 오늘의 포토 후보작으로 저에게 보내오는 사진들 중에는 상당수 의식적인 혹은 이성적인 잘 다듬어진 사진들입니다. 그 중에서 이렇게 자유롭고 캐쥬얼한 가벼운 태도의... 그러나, 분명한 이야기를 하는 이 사진은 단연 차별화 됩니다. 사진도 그렇지만, 이 사진을 찍은 당신 자체도 아주 매력 있으십니다. 그러나 단 하나 명심할 것! 이런 사진을 찍을 ..
갤러리치과 2008. 9. 10. 아이레벨 화면구성이 우선 채광 정도 화밸고정 광각에서의 왜곡 다가가기
나의 문제 2008. 8. 24. 완벽하게 할 수 없다고 해서 아예 하지 않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 내가 구현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하는 것 만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 내게 필요한 것은 꾸준함인 것 같다.
웨이더 훈련원칙 2008. 6. 12. 웨이더 훈련원칙 (초급) 1) 점진적 과부하(Progressive Overload) 근력,근매스,지구력 등의 한계를 넓혀나가는 토대이며, 이전보다 근육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과정이다. 중량은 점진적으로 늘려나가야 한다. 근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중량을 계속 늘려나가야 하고, 근매스를 키우려면 중량뿐만 아니라 세트수도 늘려나가야 한다. 근지구력은 세트 사이 휴식시간을 줄이거나 반복수를 늘려야 향상된다. 이렇게 모든 것을 점진적으로 변화시켜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과부하는 모든 훈련을 하는데 있어 꼭 숙지해야할 중요한 개념이다. 2) 고립(lsolation) 근육은 서로 조화를 이루거나 또는 분리되어 움직인다. 특정 근육을 독립적으로 발달 시키고 싶을 때는 다른 근육과 '고립'시켜야 한다. 3) 근육 혼돈(M..
정보과잉 2008. 5. 23. 현대는 바야흐로 정보 과잉의 시대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이런 지적을 한적이 있다. '예전에는 검열로 정보를 차단했으나, 지금은 정보 과잉으로 정보를 차단한다' 사실 상관없는 얘기긴 하지만.. 무언가를 찾기위해 검색사이트를 열었다가 무의식적으로 포털 뉴스를 보고 댓글을 훑어보고.. 옆에 카테고리에 사진을 누르고 링크의 링크의 링크를 따라가고 어느새 익스플로러창이 대여섯개는 열려있다 당연히 처음 찾으려고 한 정보는 잊은지 오래 한 분야에 뛰어난 사람은 자기 분야 외의 정보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무관심하다.. 어쩌면 그것이 비결일지도 모르겠다.
공감 2008. 3. 11. 비주얼을 디자인 하는 데에서 가장 많이 필요한 것들은 역시나 경험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 이유는 이미지를 계속적으로 만들다 보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다만 손에 익은 작업을 계속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주얼은 자신만의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보다 더 좋은 것은 여러 스타일을 익히거나 경험을 해 봄으로써 좀 더 다른 느낌을 공유하는 것을 해 볼 필요가 있다.그렇기 때문에 많은 다른 디자이너들의 작품도 보고 자신이 싫어하는 스타일이라고 하더라도 약간의 관심을 가지고 봐 두는 것이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좀 더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할 수가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