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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SRS-HG1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를 들어보고 넘 좋아서 사려고 했으나... 가지고 다닐 수가 없는 크기라 휴대용 스피커를 구매하게 됐다.
이 녀석은 아담하니 방에 놓고 쓰기 딱 좋은 크기. 허나 무게는 은근 무겁다.
wifi 지원한답시고 동급 대비 좀 비싼듯... 그리고 LDAC라는 아무도 안쓰는 고음질 블투 코덱을 지원한다.
소니는 되도 않는 독자 규격 좀 그만 만들었으면...

 

장점

  • 색상 예쁨. 만듦새 굳.
  • 막귀 기준, 크기에 비해 소리가 괜찮은 것 같다. 볼륨도 꽤 큼.
  • USB로 충전 가능. 이정도 출력이 전용 어댑터가 필요 없는 마지노선인것 같다
  • 구글캐스트 지원. 구글 뮤직을 쓰고있어서 쉽게 wifi로 재생이 가능했다. (딜레이는 있음)

 

단점

  • 미디어 컨트롤 버튼이 없다. (재생, 앞으로가기, 뒤로가기... 왜 안넣음?)
  • 모양 때문에 어쩔수 없겠지만 소리가 직진성이 강한듯
  • 상태 표시등 글씨가 잘 안보인다. 스피커 앞쪽 에선 절대 안보이는 위치에 마킹해놨음. 왜??
  • 배터리 잔량을 알 수 없다. 확인하려면 무조건 앱에서 확인해야 함.
  • 어플이 불편하다. 딱히 안되는것은 없는데 사용성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