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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타 쯔바메, 하리오 스위치 2022. 5. 2. 드리퍼 두개 새로 샀다.. 어차피 쓰는거만 쓰긴하지만 그냥 갖고싶어서.. 사이즈나 모양은 웨이브랑 똑같고 차이점은 옆면 리브 유무랑 바닥면 차이정도? 웨이브는 바닥에 리브가 세갈래 있고 쯔바메는 리브 없이 약간 볼록하게 솟아 있다. 차이가 없진 않겠지만 혼자 내려먹는데는 별 의미 없고 그냥 갬성용인듯.. 좋아보이긴 하지만 너무 비싸다 ㅎㅎ 하리오 스위치는 바닥 구멍을 개폐할수 있어서 침출식으로 브루잉이 가능하고 그냥 열어두면 일반 v60처럼 사용 가능한 쩌는 아이템이다. 실제 사용해보니 일단 내리기가 무지 편하고 결과물도 일정하게 나와줌. 이거만 쓰면 드립포트도 필요없겠다.. 침출식이면 그냥 부으면되니까. 요츰 최애템.
타임모어 블랙미러 나노 2022. 5. 2. 주문한지 한달 만에 도착한 타임모어 나노 저울 구성품은 저울, 실리콘패드, usb-c 케이블 제품이 흰색이라 led 시인성이 안좋을거라 생각했는데 충분히 잘 보인다. 그리고 터치 버튼은 양쪽 옆에 달려있다. 기존 타임모어 저울(2.0)과 크기 비교 디자인이 이쁘다 밑판이 금속 재질이라 사이즈에 비해 묵직 기존 쓰던 타임모어 2.0 저울에 비해 무게 반응속도가 훨씬 빠르다 테어(영점) 반응속도는 여전히 너무 느림 좌우 터치 버튼은 처음엔 이상했는데 익숙해지면 괜찮다 실리콘 패드가 왼쪽만 꺾여있어서 고정이 잘 안되는 듯 배터리는 기존 타임모어 저울보다 훨씬 오래간다
김수영 콘서트 2021. 12. 3. itsuyoung · 회상 (original song by 산울림) 아주 오랜만에 공연 보고 왔다. 요즘 빠진 뮤지션.. 티켓 오픈을 늦게봐서 매진이었는데 운좋게 취소표를 잡았다. 노들섬 걸어가면서 한강 노을도 보고 좋다. 기타 너무 잘치고 노래도 잘하고.. 힐링되는 시간.
눈 온 날 2021. 11. 27. 산책 나왔는데 눈이 펑펑와서 눈 맞고 더 돌아다녔다. 그리고 오는길에 동네 작은 술집에서 오뎅탕 먹고 들어왔음. 창가 자리 없어서 아쉬웠지만 좋았다. 양갈비 엄마 생일에 프렌치랙 2키로 조짐 모두 만족. 시험삼아 몇대는 에어프라이기로 돌려봤는데 이건 아님.. 그냥 안쓰는걸로.. 르뱅쿠키 맛없는건 아닌데 항상 뭔가 조금씩 아쉬움 바삭과 쫀득의 그 어딘가를 찾기가 어렵다. 이젠 쿠키가 싫어질라함. 휘낭시에 10판 정도 만듦 -> 마스터함 이젠 모두가 존맛이라 인정 팔아도될듯 ㅎㅎ
1zpresso jx pro 2021. 11. 27. 그라인더 업글했다. 전에 쓰던 타임모어 슬림도 좋긴한데, 에스프레소 분쇄도로 갈려면 버가 스치기 직전까지 조여야되서 그게 싫었다. 조그만 더 곱게 갈고 싶은데 그랬다간 버 스치는 소리남. 링버 조절하면 조금 더 조일수 있다는데 괜히 분해하기도 싫고 그래서 새로 샀다. 키누 클래식이 사고싶었지만 가격이 도저히.. 손가락이 안나감. 결국 타협해서 또 중국껄로.. 일단 첫인상은 무겁고 튼튼하게 생겼다. 그리고 링버가 일체형인게 마음에 든다.(정렬이 안틀어질테니까?) 콘버도 가운데 축과 일체형이고 분리할 수 있는 부분이 몇개 안됨. 튼튼. 하지만 투박하고 이쁘진 않다. 외관은 타임모어가 더 나은것 같다. 써봤을때 먼저 와닿는건 분쇄도 조절링이 위에 달려서 편하고 단계가 세밀한 점. (분쇄도 눈금 영점 조정 해놓..
펠로우 스태그 ekg 2021. 11. 27. 전기 주전자다. 전에 카페에서 보고 이뻐서 찾아봤는데 가격이.. 갖고 싶긴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전기주전자에 20만원돈을 태우는건 개오바란 생각이 들어서 안사고 버텼는데. 전에 쓰던 드립포트를 부모님 집에 가져다 놓고 좀 더 좋은거 사려고 뒤적거리다 이왕이면 생각에 그만 ㅎㅎ 600ml, 900ml 두개 모델이 있는데, 난 대부분 한 잔만 내리기 때문에 작은걸 샀다. 더 싸기도하고.. 심지어 흰색은 몇만원 더 비쌈.. 흰색 살까 잠깐 후회했는데 실물 받아 보니 검정색도 이쁘다. 디자인은 맘에 쏙드는데 자세히 보니 만듦새는 그냥 그렇다 ㅎㅎ 멀리서 봐야 예쁜 뭐 그런.. 포트 뒷면에 홀드 버튼이랑 화씨 섭씨 전환용 버튼이 달려있는데 그 헐렁거리는 슬라이드 버튼감에 아주 깜짝 놀람. 그리고 전원부에 포트를 ..
제주 2021. 11. 5.
GK868B 사용후기 2021. 10. 8. 키보드가 지금도 많지만...무접점 키보드를 한번 써보고 싶어서 샀다. 동생이 키보드 있는데 왜 자꾸 또 사냐길래. 너도 발은 두개지만 신발 계속 사는것과 같다고 해줬다. 처음엔 내가 좋아하는 배열의 fc660c를 구매하려 했으나. 유선 버전 뿐이라 요즘 잘나가는 gk868b 일명 한무무를 선택했다. fc660c도 무선 모듈 사다가 개조 가능하다지만 워런티도 깨지고 모듈 구매하려면 8만원돈이 더들어가서 포기했다. 언젠가는 무선 버전이 나오긴하겠지. 전체적인 만듦새는 준수한 편이지만 디테일한 부분이 아쉽다. 부실한 키보드 다리라든지, 이상한 전원버튼 모양이라든지.. 하우징의 곡선 처리도 마음에 안든다. 각지고 딱딱한 폰트의 키캡과 안어울리는 느낌. 이 배열은 펑션키가 생략되어 있기 때문에 우측하단 fn 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