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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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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2018. 6. 30. 새벽에 집에 들어가는데, 번개가 정말 1분에 한 번 꼴로 계속 쳤다. 마치 동남아 처럼... 신기해서 창문틀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찍어봄. 번개 포착 하기가 이렇게 쉽다니!?
도쿄 여행 2018. 6. 14. 5월 말에 도쿄에 다녀왔다. 기억나는대로 써 봄. 첫 날 부터 비가 왔다. 신주쿠에는 어딜가든 사람이 정말 많고 지하철역이 더럽게 복잡하고, 온갖 화려한 간판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저녁때 여기 사는 사람을 만나 밥과 술을 먹게 되었는데, 일본에서 가본 곳 중에 제일로 시끄러운 곳이었다. 뒷자리 아줌마는 엄청 시끄럽게 떠들다가 조용해져서 보니 자고있었다. 덕후의 성지 아키하바라를 안가볼수 없지. 그런데 평일 낮이라 그런지 외국인 관광객 뿐이다. 매장엔 온갖 신기한 것들이 가득한데 돌아다니기가 너무 지친다. 6~7층 짜리 세가 오락실이 여러개 있다. 일열로 놓여있는 철권 기계들을 보고 몇 판 해보았으나 상대가 관광객들인지 다들 개못한다. 바름~바름 유리카모메(무인 전철)를 타고 오다이바로 감. 운좋게 맨 앞..
홀가분 페스티벌 2018. 5. 21. 낮에 너무 더웠다. 김범수 노래 진짜 잘한다. 아이유 짱...
페낭 조지타운 2018. 3. 14. 하루 종일 걷다보면 여기가 동남아인지 중국인지 인도인지 알수가 없다. 너무 짧았던 여정이라 아쉽다.
바이엔슈테판 2018. 2. 21. 아- 이 맥주가 넘 맛있어서 요즘 이것만 마신다 ㅎㅎ
덕유산 2018. 1. 8. 2017년 마지막 날 덕유산 향적봉에 올랐다. 아이젠도 없이 갔다가 죽는줄 알았지만.. 그래도 정상의 뷰는 멋졌다.
해도 곶, cape hedo 2017. 10. 12. 오키나와 최북단 해도곶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한시간 이상 걸리지만, 가는 길이 쭉 해안 도로라서 경치가 좋다. 여유롭게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 사람도 거의 없고 바다색이 정말 예쁘다. 꼭 한번 들러 보시라.
오키나와 국제거리 2017. 4. 21. 밤거리, 예쁜 가게, 스테이크, 포장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