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log (276) 썸네일형 리스트형 6. 17 2013. 6. 19. 회사 사람들 그리고 거래처 팀장과 옻닭을 먹으러 갔다. 그의 첫인상은 일을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 이었다. 미대 출신이라 그런지 이상적인 걸 추구하는 면이 있는 듯 하지만 사업적인 면에선 철저한 셈을 할 것으로 보인다. 화제는 주로 어떤 사람의 뒷말과 앞으로 진행하고 싶은 사업에 관한 얘기였다. 역시 많은 사람이 공통적으로 누군가를 싫어하는 데는 그 만한 이유가 있다. 옻닭과 소맥을 먹고 2차로 맥주를 더 먹었다. 술을 꽤나 마셨다. 기분이 좋아 윤석에게 연락을 했다. 술집 처마에서 또르르 떨어지는 물방울을 손에 받으며 통화를 했다. 그는 요즘 결정을 앞두고 고민이 많은 시기인가 보다. 연락해줘서 고맙단다. 뭘 내가 더 고맙지. 사담이 2013. 6. 19. 잘 그리네 갈마동 oec 2013. 6. 19. 갈마역 옆에 있는 작은 카페 커피맛 좋고, 조용해서 괜찮았다.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 하면 이천원. 야끼소바 2013. 6. 17. 라면처럼 나온 야끼소바인데, 열어보면, 4인분이 따로 포장되어 있다. 면이랑 소스만 들어있음. 야채 등 나머진 알아서 조달. 원래 들어있는 면 대신 우동면으로도 만들어 먹어봤는데 우동면이 더 맛있다. 맥주 생각나는 맛. 전의면의 유래 2013. 6. 14. 전의면의 유래 개인적으로 세종시 전의면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원래 전의면은 연기군에 속했으나 개편되면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되었습니다. 이곳의 지명을 전의라 부르기 시작한 것은 고려시대 부터라고 합니다. 전의면의 유래는 백제시대때 이곳에서 ‘전씨(全氏)’가 많이 살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전의면 다방리 비암사에서 발견된 석불비상에 새겨진 ‘전씨’라는 명문과 이 일대의 지명이 전의·전동이라 한것이 이 사실을 입증해 준다고 합니다. 지금도 마을에 성이 전씨인 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천년고찰 비암사 전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비암사(碑岩寺)라는 사찰입니다. 비암이라고 하니 어르신들이 뱀보고 비암이라고 하시던게 생각이 났는데요 실제로 과거에 비암사를 뱀(뱜)절이라고 불렀다고.. 후회 금지 2013. 6. 14. 추억은 추억으로 남을 때 가장 아름답다. 예전의 나를 떠올리며 부끄러워 할 필요없다. 후회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 생각의 감옥으로부터 탈출하라. 우리는 언제나 변해야 한다. 둔산동 만다린 2013. 6. 13. 회사에서 주로 배달 시켜먹는 중국집이다. 요리 먹으러도 몇 번 갔었다. 가격은 다른곳에 비해 비싼편이고 맛은 그럭저럭 괜찮다. 라조육은 맛없음. 가끔 전화 받는 사람이나 배달사원이 불친절함. 면이 불어터져서 오기도 한다. 걍 동네 장사 마인드인듯. 아예 배달을 하지 말든가. 궁동 멜로우멜로디 2013. 6. 12. 칠치치즈치킨 맛있다.. 양도 많다 (감자튀김 때문인가?) 아무튼 좋아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