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14)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 여행 2018. 6. 14. 5월 말에 도쿄에 다녀왔다. 기억나는대로 써 봄. 첫 날 부터 비가 왔다. 신주쿠에는 어딜가든 사람이 정말 많고 지하철역이 더럽게 복잡하고, 온갖 화려한 간판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저녁때 여기 사는 사람을 만나 밥과 술을 먹게 되었는데, 일본에서 가본 곳 중에 제일로 시끄러운 곳이었다. 뒷자리 아줌마는 엄청 시끄럽게 떠들다가 조용해져서 보니 자고있었다. 덕후의 성지 아키하바라를 안가볼수 없지. 그런데 평일 낮이라 그런지 외국인 관광객 뿐이다. 매장엔 온갖 신기한 것들이 가득한데 돌아다니기가 너무 지친다. 6~7층 짜리 세가 오락실이 여러개 있다. 일열로 놓여있는 철권 기계들을 보고 몇 판 해보았으나 상대가 관광객들인지 다들 개못한다. 바름~바름 유리카모메(무인 전철)를 타고 오다이바로 감. 운좋게 맨 앞.. 홀가분 페스티벌 2018. 5. 21. 낮에 너무 더웠다. 김범수 노래 진짜 잘한다. 아이유 짱... 페낭 조지타운 2018. 3. 14. 하루 종일 걷다보면 여기가 동남아인지 중국인지 인도인지 알수가 없다. 너무 짧았던 여정이라 아쉽다. Panasonic GF9 2018. 2. 21. 선물용으로 구입한 gf9. 과거에 gf1을 오랫동안 썼었는데 벌써 9라니! 격세지감을 느낀다. 조금 만져본 느낌을 말해보자면, 크기는 정말 작다. 그 조그만 gm1이랑도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준수한 화질. gf1에 비교하면 뭐.. 4K 영상 지원 180도 스위블 액정 포스트 포커스모드 - 신기함 4K포토 모드 - 간혹 쓸만함 기능의 대부분을 터치 패널에 의존하고, 버튼이 부족한 편이라 조작이 편하진 않았음. 영상뿐 아니라 사진도 지속 촬영시 발열이 좀 있음 (작게 만들다 보니 그런듯) 제공되는 필터효과가 구림 휴대성을 생각하면 가성비 최고 인것 같다. 바이엔슈테판 2018. 2. 21. 아- 이 맥주가 넘 맛있어서 요즘 이것만 마신다 ㅎㅎ 덕유산 2018. 1. 8. 2017년 마지막 날 덕유산 향적봉에 올랐다. 아이젠도 없이 갔다가 죽는줄 알았지만.. 그래도 정상의 뷰는 멋졌다. 닌텐도 스위치 2017. 12. 13. 닌텐도 스위치 정발 소식에 동네 이마트에서 충동 구매를 했다. 우리 같은 아재들은 누구나 휴대용 게임기에 대한 로망이 있을 것이다. 옛날 초딩 시절 게임보이 가진 친구가 얼마나 부러웠던가~ 그런데 이제 휴대용 게임기에서 스카이림이 가능하다니! 생각보다 잘 만들었다. 특히 컨트롤러를 탈착해서 2명이서도 플레이 가능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 배터리는 아주 오래가지는 않지만 보조배터리로 충전 가능하고 외부에서 하루에 배터리 다 닳도록 게임 할 일이 많지는 않을듯 싶다. 단 화면이 반사가 심하고 유리가 아니라 흠집에 취약한점은 별로인듯. 요즘 매일 가지고 다니는 물건 ㅎㅎ MDR-1000X 2017. 10. 12. 헤드폰 선물 받았다. 노이즈캔슬링 제품은 아주 예전에 한 7~8년전? 처음 써봤는데 그때는 귀가 먹먹한 느낌이 너무 심해서 바로 팔아버렸었다. 그런데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인지 그 느낌이 훨씬 덜해서 쓸만한 것 같다. 시끄러운 곳은 버스에서 두 번, 비행기에서 한 번 써봤는데 아주 쓸만하다. 특히 비행기 소음은 착용하고 안하고가 엄청나게 차이난다. 대신 카페같은 장소는 사람 말소리가 대부분이라 많이 차단이 안되는 느낌. 장점 음질 양호(mdr-1a랑 별 차이 못느낌. feat. 막귀) 노이즈캔슬링 성능이 생각보다 좋다. 쓸만한 파우치 제공 / 접이식 헤드밴드 앰비언트 사운드 기능(목소리만 들리게 하는게 생각보다 쓸만하다.) 다양한 터치 제스쳐 단점 요다요다요다(그냥 요다임, 피할수 없음. 이어컵 마저 요..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