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큘러스 퀘스트 2

구매 후기

  • 원화로 표기되지만 사실 해외 결제로 실 결제 금액 은 42만원이 넘는다.
  • 기본 스트랩이 거의 못쓸 물건이라고 하던데 다른 제품을 써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음. 확실히 안면 압박이 있다.
  • 화질은 생각보다 좋은데, 빛번짐이라고 해야하나 그게 거슬린다. 가운데 부분 상은 또렷 한데 주변 부로 가면 흐린 느낌. 렌즈 거리 조절을 해봐도 정확히 맞지 않는 답답함이 있다.
  • 내장 스피커 사람들이 쓰레기 취급하던데 들어보니 생각보다 괜찮다.
  • 이정도면 영화같은거 봐도 장르에 따라 볼만할 듯.
  • 1~2년 전에 체험해 본 기기에 비해 확실 발전된 느낌. 트래킹이 잘되니 화면 움직임이 전혀 이질감이 없다.
  • 안전 영역을 설정하고 그부분을 넘어가면 외부카메라로 보여주는 기능 매우 신박하네.
  • 처음 개봉해서 켜보면 할 수 있는게 없음. 무료 컨텐츠는 거의 없고, 대부분의 앱 들은 생각보다 비싸다.
  • 특히 게임들은 PC나 콘솔 게임과 비교 했을 때 분량이나 퀄리티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싸게 느껴짐. 이런 부분은 결국 VR 사용자가 늘어나야 해결될 수 있는 문제 같다.
  • 페이스북 플랫폼에 종속됨. 구매한 앱도 오큘러스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함.
  • 서서 계속 손을 휘적거리는게 생각보다 힘듦. 운동이 꽤 된다.

한 달 사용 후

  • 말로만 듣던 하프라이프 알릭스를 해보니 이게 진짜 VR 이구나 싶음. 충격과 공포..
  • 할만한 게임이 많진  않다. 영상은 화질때문이 아니라 스트랩이 불편해서 오래 못보겠다.
  • 번들 헤드밴드는 폐급이 맞다. 좀 더 편한 스트랩 구매 예정.
  • 갈수록 남들 시켜주고 구경하는게 더 재밌네.
  • 알릭스 클리어 후 잘 안쓰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