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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밤에 별이 잘 보여서 찍으려다 망했다. 추워서 두어 장 찍고 들어왔다.

남들은 시골에 있으면 심심하다 하는데 난 하나도 안 심심하다. 좋기만 하다.
특히 주위가 조용한게 제일 좋다.
겨울엔 아궁이 불 때는게 재밌다. 따뜻하기도 하고, 사그라든 불씨에 구워먹는 고구마는 정말 맛있다.

나도 나이 들면 시골에 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