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맥프레13인치를 회사에 반납하게 되어 새로 15인치 고급형을 구입하게됐다.
이번 2015 리프레쉬는 작년 모델과 똑같이 하스웰이 들어갔고,
내년 모델에 usb-c등을 지원 할 것으로 예상되서 그런지 인기가 없는듯 하다.
그래서 출시된지 얼마 안됐는데도 가격이 오픈마켓기준 50만원은 떨어진것 같다.
새로운 것은 포스터치가 적용됐다는것 한가지 같은데
느낌이 다르긴하다.
터치패드 누르는 압력이 많이 줄어들어서 편하게 누를 수 있다.
이게 실제 클릭이 아니라 진동이라니 신기할 따름이다.
13인치를 쓰다 15인치를 쓰니 일단 화면이 커져서 훨씬 낫다
항상 외장모니터를 쓰는게 아니라면 사실 13인치는 많이 작은데 15인치만 되어도
훨씬 쾌적하게 작업 할 수가 있다.
성능이야 당연히 높고.. 스피커도 차이가 많이 난다.
단점이라면 크고 무거워졌다는 것과 (어댑터도 약간 커짐)
외장그래픽이 들어간 모델이라 그런지 발열이 13인치보다 더 심하다
웹서핑만 해도 따뜻한 수준이다.
13인치의 경우 가벼운 작업시엔 거의 발열이 느껴지지 않았는데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배터리타임이 스펙상으로 1시간 차이인데 체감으론 좀 더 차이나는 것 같고.
대기모드에서 전력소모가 좀 더 심한듯 하다.
- 물론 시간을 측정한게 아니라 정확하지 않을 수 도 있다.
크기차이가 생각보다 크다.
둘 중에 고민하고 있다면 복잡하게 생각 할 필요가 없다.
이동이 많다면 13인치가 낫고 그외의 경우에는 15인치를 추천하고 싶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