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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8

 

 

갑자기 노을 보고 싶어서 기지포 해수욕장 슬쩍 다녀왔는데.. 날씨가 흐려서 아쉽다.

 

그 대가는.. 보다시피
밤에 서산 방조제 부근 지나가면 항상 이모양.. 언젠가는 너무 심해서 와이퍼를 안키면 앞이 안보일정도라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벌레 비린내가 차안까지 날정도였는데.. 그러고보니 이정도면 양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