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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8

오늘은 종일 비가 왔다.

퇴근 길에 1900원에 파는 와퍼주니어 2개를 샀다.
햄버거를 먹고, 마지막 남은 야끼소바를 해 먹었다.
이번엔 마요네즈를 너무 많이 넣어서 느끼했다.

누룽지 사탕 냄새가 나는 주방 세제를 사다 주었다.
세제를 펑펑 써가며 설거지를 했다.
통쾌하다.

내게 명암 나누는 걸 보여준 뒤
선 연습을 시키고 금방 잠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