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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버지 도와드리러 북면 집으로 갔다
집 앞에서 보이는 산
사진엔 안보이는 오른 쪽 능선에서 포크레인이 열심히 산을 깎고 있더라
집 터 만드려고 그런다는데 능선 한쪽 끝에 나무가 사라지니 경치를 망치고 있다...
저기다 왜 집터를 만드는지... 비 많이 오면 유실될거 같은데;



토요일 오후에는 울타리에 쓰일 나무에 오일스테인을 바름



고모네 텃밭에 심은 야채들이 벌써 이렇게 컸다
그저 신기함;





울타리 이만큼 만들고 나는 기차시간 때문에 역으로 갔다.
드릴질을 하도 했더니 아직도 손아귀가 아프다 ㄷㄷㄷ

오랜만에 부모님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