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너비 - 컨텐츠의 양과 형식 고려
색상 - 미리 충분히 검토하여 주색, 보조색, 강조색 최소 3가지는 반드시 정해놓을 것
폰트 사이즈 와 컬러 - 본문 / 헤딩 / 링크 와 오버 각 사이즈, 컬러, 효과 / 실제 텍스트와 이미지 별
폼 - 인풋, 셀렉트, 버튼 각 보더와 사이즈
표 및 게시판 - 표 헤더 스타일, 보더처리, 배경
버튼 - 크기별 사용 될 버튼, 롤오버, 게시판 버튼
스타일시트 - 분류별 범용 스타일시트
파일, 선택자 네이밍
* 그외 다수
떠오르는 대로 써봤다. 위와 같은 사항들을 제대로 규정하지 않고 작업하다보니 작업이 진행될수록 디자인의 통일성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심한 경우 이미 작업한 부분을 몇번에 걸쳐 뒤엎어야하는 비효율적인 작업을 하게될 때도 있다. 물론 충분치 못한 시간이 하나의 이유는 될 수 있겠지만, 초반에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위의 여러 사항들을 확실하게 (디자인적으로 통일성을 유지할수있도록) 규정했더라면 두 번 작업하는 일은 피할 수 있었을것이다. 일을 할 수록 내가 기본이 안되어있다는걸 여실히 느낀다. 특별한 창의성이나 좀 더 빠르게 디자인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말하는게 아니라 공간을 구성할 때 어떤 요소를 넣어야 할지 생각해내는게 어렵다. 주어진 틀 안에서 작업하는 것도 쉬운것만은 아닌것 같다. 아니면 A란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1과 2와 3이라는 구성을 경험으로 습득해야하는 것인지... 모든 페이지 모든 공간마다 새로운 구성을 디자인하고 적용하는게 내겐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 무한대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은 느낌. 전체적으로 보면 어색하지 않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엉성한 그런 디자인도 막상 하려면 쉽지가 않다. 그 어색하지 않게 한다는게 어렵다. 보는 것과 하는 것은 다르다. 잘 된 디자인은 전체 적인 느낌 외에도 디테일까지 잡아야한다. 허점이 없어야한다. 한정된 스타일이라지만 이른바 있어보이는 디자인을 떡 뽑는 기계처럼 죽죽 뽑아내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들도 밥벌이를 고민한다. 이쯤되면 개인의 능력문제를 벗어난것 처럼 보인다. 얼마든지 더 견딜 수 있지만 걱정되는건 어쩔수없다. 이제 슬슬 뭔가 보이는것도 같은데... 답답하다. 새삼 느끼는거지만 시간은 정말 소중하다. 유일하게 아까운 것.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게 하는 유일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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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외 다수
떠오르는 대로 써봤다. 위와 같은 사항들을 제대로 규정하지 않고 작업하다보니 작업이 진행될수록 디자인의 통일성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심한 경우 이미 작업한 부분을 몇번에 걸쳐 뒤엎어야하는 비효율적인 작업을 하게될 때도 있다. 물론 충분치 못한 시간이 하나의 이유는 될 수 있겠지만, 초반에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위의 여러 사항들을 확실하게 (디자인적으로 통일성을 유지할수있도록) 규정했더라면 두 번 작업하는 일은 피할 수 있었을것이다. 일을 할 수록 내가 기본이 안되어있다는걸 여실히 느낀다. 특별한 창의성이나 좀 더 빠르게 디자인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말하는게 아니라 공간을 구성할 때 어떤 요소를 넣어야 할지 생각해내는게 어렵다. 주어진 틀 안에서 작업하는 것도 쉬운것만은 아닌것 같다. 아니면 A란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1과 2와 3이라는 구성을 경험으로 습득해야하는 것인지... 모든 페이지 모든 공간마다 새로운 구성을 디자인하고 적용하는게 내겐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 무한대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은 느낌. 전체적으로 보면 어색하지 않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엉성한 그런 디자인도 막상 하려면 쉽지가 않다. 그 어색하지 않게 한다는게 어렵다. 보는 것과 하는 것은 다르다. 잘 된 디자인은 전체 적인 느낌 외에도 디테일까지 잡아야한다. 허점이 없어야한다. 한정된 스타일이라지만 이른바 있어보이는 디자인을 떡 뽑는 기계처럼 죽죽 뽑아내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들도 밥벌이를 고민한다. 이쯤되면 개인의 능력문제를 벗어난것 처럼 보인다. 얼마든지 더 견딜 수 있지만 걱정되는건 어쩔수없다. 이제 슬슬 뭔가 보이는것도 같은데... 답답하다. 새삼 느끼는거지만 시간은 정말 소중하다. 유일하게 아까운 것.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게 하는 유일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