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식집 미당
당진 합덕에 있다.. 위치는 약간 외진 곳
식당 앞 뒤로 보리밭이 있고 큼직한 창으로 채광이 잘되어서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였다.
위 사진이 25000원 짜리 정식이다, 맛은 괜찮다.
장도 직접 담그고 조미료도 안쓴다고 한다.
주인이 책도 쓰고 유명한 사람이라던데 나는 모르겠다.
다만 내 입맛이 조미료에 길들여져서 인지 약간 심심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서빙 하시는 분이 무표정으로 일관해서 좀 그랬다.
무표정으로 힘없이 설렁설렁 걸어다니는데 처음엔 임산부인줄 알았다.
보는 내가 다 무기력해질 정도...
딱히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